몸이 알려주는 신호, 그냥 넘겨선 안됩니다.

순환기질환

심혈관질환

돌연사의 가장 많은 원인으로 손꼽히는 심혈관질환. 생명과 직결된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본인이 느끼는 증상이나 상태에 관심을 가지고 미리 관리한다면 더 큰 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란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대부분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 혈압을 체크해야 하며 심혈관질환 대부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이란 혈관 속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240mg/dl 이상, 중성지방 수치는 200mg/dl 이상인 경우 관리가 필요합니다.

협심증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혈액의 공급량이 부족할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기온이 낮거나 운동 등 심장이 빨리 뛸 때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심장은 체내 모든 기관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심장의 힘이 약해져 체내 혈액을 제대로 공급할 수 없는 상태를 심부전이라 합니다. 초기에 발견한다면 약물치료만으로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이란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막히거나 파열되어 심장근육의 조직과 세포가 괴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생명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갑작스런 가슴통증이 나타난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부정맥이란 심장에서 전기신호의 생성과 전달에 이상이 생기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심장박동이 정상보다 느리게 뛰는 서맥, 정상보다 빠르게 뛰는 빈맥,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이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내원하여 조기검진이 필요합니다.

유전적인 요소, 기저질환 뿐만 아니라 평소 식습관, 흡연, 음주 등
생활요인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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